자전거 여행

2016. 9. 16.~18 한계령 임돠.ㅎㅎ 추석이 뭐하는 물건이드래요.ㅎ

마칼루2 2018. 7. 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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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cjang2/2212876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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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가을 설악산이 보고 싶어서


무릎 수술전만해도
일년에 네다섯번씩 설악산에서
살았는데.



가을 설악산.






필레약수
물맛은 오색약수 보다 탄산이 적고
정선 화암약수 보다
약간 쎈정도.


한계령에서 30km정도
손꾸락이 쥐날정도
신나게 다운 후
하추리계곡으로



원대리 임도 30km는 보너스로 돌고




자작나무 숲 가는 길


임도 전체가 경치좋고
비단길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가는 길
임도를 아작내서 포장을
하고 있네요.
흙길이 좋은데
뭐하러 돈들여서 포장을 하는지 원ㅠㅠ


이렇게 비단 임도가 40km정도
되는디 10km는 포장된듯


우리나라 최대의
자작나무 군락지
잔차는 출입금지라
임도에다 묶어놓고 한참을
걸어 들어 감






소양호 상류



소양호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최고의 조망포인트에


사이트 구축


좋구나.ㅎㅎ


베이스캠프 주변 야경.ㅎ


오늘은 황제라뒹 버금가는
날로 먹는 날
40km가 다운힐 브레끼 잡느랴
손꾸락이 다 아파요.ㅎㅎ

내일은 소양호 옛길 일주 후
의암호 가운데 중도에 야영하고
다음 날
당임리 채종원 임도
축령산 임도 돌고
서울로.ㅎㅎ


양희은/한계령

저 산은 내게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고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고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http://youtu.be/rXnotgRHX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