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스크랩] 유동성 장세 & 강세장 준비

마칼루2 2013. 1. 22. 13:38

 

시황은 전체적인 부분을 모두 살펴봐야지 큰 밑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거시 경제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조금 공부하시면 시황을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 말씀드렸던 연초 유동성 장세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고

앞으로 나타날 초 강세장에 대한 부분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시장 전망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올해 증시를 상고하저 장세로 예측해보았는데요.

 

일단 올해 상반기 초 강세장은 곧 있으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충분히 상반기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보실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다만 유동성 장세에서는 종목 교채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가는 종목을 그대로 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 증시부터 살펴보면서 강세장 도래의 배경과 근거에 대해 하나 하나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증시

 

  - 오바마 신정부 출범 - 부동산시장의 대규모 투자 & 실업률 하락

                                  고용율 증가, 소비 촉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

                                  매달 400억불의 유동성 공급으로 달러화 약세 지속

                                  미국 기업의 수익성 증가 → 주가 상승으로 연결

                                  DOW지수 신고가 경신

                                  QE3 중지는 상반기내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

 

 

2. 유럽 증시

 

  - 독일,영국,프랑스 증시 연일 신고가 경신 중

    특히 그리스 증시는 단기간에 가장 큰폭으로 올랐음.

    그리스의 유럽연합 이탈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국가 붕괴 시나리오도 지난 뉴스로 더이상의 위협요인이 되지 않고 있음.

    주목할 점은 그리스는 세계적인 해운 회사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데 선박 회사의 M&A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대한해운이라는 기업도 많은 부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해운 입찰에 뛰어드는 기업이 생길정도로

    향후 경기 호조세에 대한 기대와 물동량 증가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판단됨.

   해운업종의 반등이 크게 나올 가능성 매우 높음.

 

 

3. 중국 증시

 - 3/4분기 중국 증시와 GDP성장율이 바닥을 찍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함.

   4분기 성장율은 예상을 상회한 7.9%로 나타났으며, 올해 1분기 성장율은 8.3%로

   다시 8%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인구 억제 정책을 폐기하면서 중국 내수 시장의 활성화와 전국 60만호 건설을 목표로 부동산 시장의 막대한 SOC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열연강판, 고무,아스팔트,페인트 화학제품, 굴삭기 등의 철강,기계,화학업종의 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추가적으로 시차를 두고 조선주의 반등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내수 시장 활성화에 따라 중국 소비주들 역시 또 한번의 주가 상승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으나

   작년 한해동안 소비주들 상승에 가려져 그동안 빛을 못 보던 경기 민감주들의 반등이 소비주들보다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4. 원자재 시장 및 환율 시장

 

 - 전 세계 주식 시장은 활황인 반면에 원자재(금,은,동,원유,광물 등) 시장의 동향은 오히려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음.

   원재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주가 상승은 더 크게 나올 가능성이 있겠고 경기 호조와 맞물려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나올 경우는 증시에 더 좋은 상황을 연출 시킬 가능성이 있음. 경기 호조세를 입증하는 재료가 됨으로

 

   환율 시장은 원달러 환율은 1,050원이 마지노선으로 외환시장의 개입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쉽게 깨지면서

   1,000원대 초반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 다만 한차례 반등이 나타나면서 1,080원대로 상승할 수도 있음.

 

   자동차업종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반짝 상승 턴 할 수 있으나

  추세적인 것은 아니므로 반등시 매도하여 종목 교체 요함.

   일본의 엔화 무제한 공급에 따라 가장 크게 피해를 볼 업종으로 자동차 업종과 IT업종을 꼽을 수 있음.

   IT업종의 1/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IT업종 보유자는 종목 교체를 심히 고려할 필요가 있음.

   켐트로닉스의 경우는 엔화 부채가 많으므로 IT피해 종목에서 비켜 갈 수 있으므로 추세 유지만 확인되면 홀딩해도 무방함.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고, 원자재 시장의 가격 안정으로 주식 시장의 초 강세장이 연출 되고 있음.

   한국 시장 홀로 신고가를 경신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만큼 다른 나라 시장보다 20%정도 할인된 시장이라고 보면됨.

   저렴한 시장이므로 시차를 두고 외국인들의 집중 매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재는 유동성 장세 초기에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업종인 증권,은행,건설주에 대한 선취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됨.

   3개 업종 중 가장 크게 갈 업종은 증권주!! 삼성증권,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 중 택 1 

   작년 초 유동성 장세에서도 단기간에 50%에 가까운 수익률 기록함. 활황장에서는 증권주가 대장

 

 

5. 국내 시장

 

- 코스닥 시장의 상승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며, 코스닥 시장의 활황에 발 맞춰 코스피 시장의 키맞추기 장세 나올 수 있음.

   외국인의 2,000억대이상의 순매수가 곧 나올 수 있으나 2월 중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건으로 인해

   약한 조정을 거칠 가능성 있음. 코스피 조정기에는 파는 조정기가 아닌 사는 조정기로 판단할 것.

 

   시장을 주도하는 주도주에서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는 제외 될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의 1/4분기 예상 실적치가 현재 너무 높게 잡혀 있어서 시장 예상에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음.

   4월중으로 갤럭시 S4가 출시된다면 무마되는 주가 상승이 나올 수 있으나 출시 안되면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 있음.

 

   현대,기아차는 판매율 정체와 미국 자동차 업체, 일본 자동차 업체와 가격 불이익을 극복해야하는

   도전적 시기가 될 수 있으므로 주가는 선반영하여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 있음.

   자동차 부품주 역시 동반 하락 가능성 농후 함.

 

   주도주로는 중국 경기 민감주인 화학,철강,조선,기계업종이 될 공산이 크고 내수주가 뒷받침하고

   제약주가 뜀박질하는 상반기가 될 것으로 판단됨.

   유동성 장세이므로 은행,증권주도 동반 상승할 것임으로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여

   투자자들의 입이 찢어질 수 있음. - 병원비 과다 청구 사태 발생으로 보험주 피해..ㅋㅋ

 

   현재 화학주들의 조정은 급격한 조정이 아닌 완만한 조정으로 사는 조정기가 되겠고

   철강주들 중 중대형 철강 종목은 강한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해운 업종의 한진해운의 경우도 현재 구간은 매수해도 되는 구간이고 보유자는 더 끌고 가도 되는 구간으로 보여짐.

 

  

 

유동성 장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종목 교채 자주 하지 말고 몇달 묵힌다 생각하고 보유한다.

                                                     증권,은행주가 먼저 꺾이므로 증권,은행주를 지표로 활용해서 매도 시기를 결정한다.

                                                     골고루 종목 포트를 구성하는 것보다 1~2종목으로 압축하여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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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철저한 계획의 주식 공부방
글쓴이 : 철저한 계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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