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08:00~ 22:00
○ 참 석 자 : 장영주, 양진욱, 장종창
○ 라이딩거리 : 150km
○ 평균속력 : 20km/h
○ 최고속력 : 54km/h
○ 메 모 : 방화대교→한강을 따라 쭈욱→청담대교아래 탄천합수부→복정역
→남한산성 남문→수어장대→동문→도마치고개→퇴촌→무수리고개
→경안천 도강→경안천생태공원→도마치삼거리 →팔당댐→팔당대교
→미사리→잠실대교 →마포대교→방화대교
평일에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휴가를 내고 찌는 듯한 찜통더위에 열정의 용사 3명이
탄천합수부를 출발해 탄천 분당천을 따라 강변을 맘껏 누린 후,
남한산성과 수어장대 그리고 후덜덜 하다는 무수리고개 업힐을 찐하게 해주고, 시원한
강변을 바라보며 300년된 느티나무 정자아래서 매운탕을 맛나게 먹고
줄 배를 타고 경안천을 도강하여 경안천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팔당댐과 팔당대교를 거처
미사리를 경유 한강을 한 바퀴 돌아 멋진 경치와 자연을 즐기고 열정의 하루 일정을 마루리.
집에서 08시에 출발하여 방화대교부터 32km를 달려 약속장소인 잠실운동장옆 탄천합수부에 09:30
복정역을 거처 남한산성 업힐시작 힘들게 올라오네요.ㅋㅋㅋ
잔차 탄지 얼마 안되는데 남한산성을 끌바없이 완주하고 남문에서 기념샷 한컷
양주사나 영주형님 정말 대단들해요.ㅎㅎ
남한산성 업힐의 고통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듯 계곡 다운힐을 정말 시원하고 신나게 내려와서
퇴촌가는 길목에 있는 도마치고개를 또 다시 힘들게 올라갑니다.
악명높기로 소문난 무수리고개도 힘은 들었지만 두 분다 완주 추카추카
무수리 고개를 3등으로 올라오시는 영주형님.ㅋㅋㅋ
시원한 강변을 바라보면 생장수 한잔의 여유 신선놀음이 따로 없어여.ㅋㅋㅋ
땀을 한바가지씩 흘린 후 생장수와 매운탕으로 보충하고
300백년된 느티나무 아래 정자와 경안천을 건너갈수 있는 줄배
줄배를 타고 경안천을 건너 생태공원으로 고고싱~
경안천 생태공원
퇴촌을 돌아서 팔당댐으로 가는 길
팔당변을 달리고 달려서 드뎌 팔당대교 아래 도착
영주형 웃도리 양쪽 어깨에 허옇게 된 소금이 31도가 넘는 땡볕에 라이딩한 훈장입니다.ㅋㅋㅋ
배낭에도 허연 소금들이 오늘 얼마나 힘들었까 짐작케 하네요.
다음에 해남 땅끝한번 도전하시죠.ㅋㅋㅋㅋ
저녁 8시30분 서울숲 인근에서 양주사를 배웅하고 앞으로도 두어시간 더 가야하네요 후덜덜.
21:08 드뎌 마포대교에서 영주형을 보내드리고 히든피크는 다시 방화대교를 향해 또 달립니다.
오늘 페달질한 거리는 150km가 되겠네요.
땀을 많이 흘린만큼 보람있고 즐거운 하루였어여
영주형, 양주사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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