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아갈바위

* 아갈 바위 *

 

 

- 개요 -

 

아갈 바위는 내설악 한계령 전의 옥녀탕 휴게소 주차장 앞에 있으며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주차장에는 차량을 얼마든지 세울 수 있으며 바위 앞에 나무가 있어 그늘을 제공해 준다.

아갈 바위는 이 바위 좌측 상단부에 동굴처럼 생긴 형상을 입(아가리)으로 표현한 것으로, 몇 년 전 전국 산악 구조대 시범 훈련을 펼친 바 있으며, 최근에도 시범 훈련을 펼친 곳이다.

암장 개척의 주역들은 내설악 구조 대원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정준교 대원이 주도적인 역활을 했다.

개척 당시 소요된 경비 300여 만원 중 많은 부분을 정준교 대원이 부담했고, 경남 무척산에 많은 루트를 개척한 전삼식 씨가 그의 열정에 감명 받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아갈 바위는 높이 약 70m, 폭 50여m쯤 되며 총 11개의 루트가 개척되어 있는데, 그 중 10개의 루트가 1피치이고 1개의 루트가 2피치까지 이어진다.

대부분이 직벽이며 부분적으로 오버행도 있다.

 

 

- 접근 -

 

내설악 북면 원통을 지나 민예단지 휴게소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한계령 길로 접어든다.

원통에서 10여 분 가면 옥녀탕 휴게소가 나오며, 휴게소 넓은 주차장 앞의 바위가 아갈 바위이다.

 

 

- 개념도 -

 

 

 

- 루트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