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개척라이딩] 2016.8.27. 역사기행 테마로 “인천상륙작전” 아더형 보러 갑니다

마칼루2 2018. 7.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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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길을 떠나는 마칼루입니다.*^^*

 

오랜만에 테마 라이딩~

역사기행 컨셉으로 인천시티 투어를 개척라이딩으로 갈까 합니다.

 

코스 요약

- 방화대교에서 약40km 거리를 농로와 수로 그리고 임도삘나는 숲이 우거진

  비포장도로를 따라 소래포구를 지나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나머지 60km정도 본격적인 인천시티투어 후 아라뱃길 따라 방화대교 까지

- 도심지에서 임도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전 구간 끌바없는 평지이며

  40km정도 컨트리한 길 나머지는 자전거도로와 약간의 공도를 타니까

  배터리 소모도 적어서 초보도 가능한 환상적인 코스라 사료됨.













 

- 연안부두 : 서해 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출발지 이며

             꽃다운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연안부두에서 배에 실려

             떠났던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이 서린 연안부두

- 제물포항 : 임오군란으로 발생한 일본 측의 피해보상문제 등을 다룬

             조선과 일본 사이에 굴욕적인 불평등 조약를 맺은 역사의 현장

- 자유공원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명언을 남긴 아더형의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

- 월 미 도 :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853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한 월미은하레일이

            단 한번도 운행하지 못한 채 철거위기에 놓인 실패의 현장

- 인천 차이나타운 :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으나 지금은 중국 음식점 거리로 변함

- 소래포구 : 일제 강점기 염전이 있었고 소금을 실어 나르기 위해 수원과 인천을

            오가는 협궤열차가 지나던 곳이며

            수원과 인천을 오가는 서민들의 애환과 연인들의 추억을 담았던

            수인선 협궤 열차의 추억을 담았던 철길은 그래도 있음

- 송도 센트럴파크 : 밤이 되면 은하수 같은 화려한 야경에 이국적인 풍경의

            복합문화공간

 

지도를 보고 예상경로를 그려본 초행길이라 헤멜 수 있으며 약 105km내외

  - 번짱이 여기가 아닌가벼~ 해도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알흠다운 하트를 가진 선남선녀 환영합니다.ㅎㅎ

 -  역사기행 라이딩이라 구경하면서 사진찍고 유유자적 달리는 컨셉이라

   라이딩속도 및 시간제한, 코스변경등에 너무 민감하신 분은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소래포구 갈때(안양천 합수부에서 안양천-목감천-시흥그린웨이) 늘 다녔던

   그 길이 아니고 전혀 새로운 루트로 갑니다.

 



 



1. 모임일시 :

  - 2016827(토요일) 오전 09:00 ~ 오후 5:00


2. 모임장소 :

  - 1: 방화대교 남단 다리아래 쉼터(09:00)

  - 2:

  - 3:

3. 목적지 :

   - 인천시티투어

4. 라이딩 코스(개략) :

   - 방화대교 남단 굴포천상동호수공원 인천수목원소래포구

      → 송도 센트럴파크연안부두월미도차이나타운자유공원

      →화평동 냉면골목에서 냉면 맛보기(옵션)청라 국제도시아라뱃길

      →아라뱃길방화대교해산

     ※ 방화대교 기준 약 105km

      - 주행속도 28km 전후로 여유를 가지고 달리니 속도나 시간 재촉하시 마세요.

     


5. 라이딩 목적:

   - 전행사 회원 간 친목도모

6. 번개주최자(번짱) :

   - 마칼루 (HP - 5291 둘둘사육)

7. 참가회비 :

   - 인당 1/N

8. 기타 (아래 링크 참조)

- 라이딩시 주의사항 및 참가자 필독사항을 확인해 주시고, 참가덧글을

  다신 분은 이를 승인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http://cafe.naver.com/happyebike/6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