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블랙켓 잔차도 타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는데
동호회 활동하다보니 자꾸 눈이 높아져서 하루는 마눌님한테 동아리
나가보니 내 잔차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하니 뜻밖에도 거침없이 그럼
탈만한 거 사서 타라고 하네요. 마눌님은 남자가 나가서 기죽는거 보면
안쓰럽다고 좋은거 사서 기죽지 말고 즐기라네요.
그래서 다음날 한달월급보다 더쎈걸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밤새도록 조립해서 아들 방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눈 뜨자마자
방으로 가보니 광이 번쩍번쩍 보고 또 보고 입이 귀에 걸리네요.ㅋㅋㅋ
드뎌 박스도착 이쁜강쥐 마리가 일차로 검사 들어가고.ㅋㅋㅋ
개봉후에도 마리의 검사는 계속되고.ㅋㅋㅋ
밤새도록 메뉴얼 보고 조립후 완성된 히든피크의 두번째 잔차
데칼 좋고 포스 쥑인다.ㅋㅋㅋ
앞바퀴
뒷태
프레임 사이즈 M 16인치
차대 번호
질른 김에 오클리 야간용 고글과 용품들 .........너무 무리했나.ㅋㅋㅋ
오클리 주야간 겸용 퍼시몬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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