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후기

2009년 6월 13일 무의도 하나개 암장으로 해벽등반

마칼루2 2009. 6. 14. 10:37

□ 6월 13일(토)- 수리정기등반  

 ○ 등 반 지 : 무의도 하나개 암장

 ○ 날    씨 : /℃

 ○ 참 석 자 : 수리회원, 전명숙,김희형,장종창(히든피크)

 ○ 메    모 :   여름철 클라이머라면 한 번쯤은 꿈꾸어 보았을 해벽등반!

                   꿈과 낭만이 있고 파도가 일렁이는 바닷가의 암장이 서울근교에도 생겼다.

                  무의도 해변가 하나개해수욕장 근처의 해벽에다 개척한 암장이다.

                  서울근교에서 해벽을 맛볼수 있기에 꼭 한번은 가봐야할 암장이다.

                  올초 윤길수클라이머가 개척한 암장이며 아직도 개척중에 있으며

                  이렇게 숨은곳에서 봉사하는 리더들에게 항상 고마울 따름이다.

                

                  무의도 호령곡산과 하나개 해수욕장을 여행할 수 있으며 바닷가를 돌면서

                  해벽들이 펼쳐저 있어 무궁무진한 루트들이 개척될수 있을것 같다.

                  그중에서 1구역은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등반가능하며 나머지 구역은 바닷물이

                  빠저야 등반이 가능하다.

 

                  8시에 합정역을 출발하여 무의도에 도착하니 10시 1구역으로 가려다가 중간에

                  절벽으로 내려서 6구역으로 향하니 바다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어서 다행이 등반이

                  가능했다.  6구역 4루트를 등반하고 나니 물이 완전히 빠저서 1구역으로 이동하니

                  사람들이 인산인해다 1구역 홀드들은 양호하나 낙석이나 덧바위가 많아서 1년정도

                  지나야 제대로 된 암장이 될것 같다.

 

                  서울근교의 해벽이라서 하드프리 좋아하는 사람들로 북절될 예감이 든다.

 

 

 

 

 

 

                   6구역으로 이동중

       6구역 암장

 

 

 

 

 

 

 

 1구역 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