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남한강따라 이화령넘어 문경새재까지
□ 남한강따라 이화령넘어 문경새재까지 관광라이딩
○ 여 행 일 자 : 12월 11일(일) ~ 13일(화) 주일 교회 다녀와서 오후에 출발
○ 참 석 자 : 장영주, 장종창
○ 준 비 물 : 2박3일 먹거리, 야영장비, 튼튼한 잔차
○ 메 모 : 말도많고 탈도많은 4대강의 찬반논란은 논외로 하고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개통됬다기에 궁금해서리
무릎때문에 쉬고있다가 서너달만에 잔차를 굴리니
엉덩이도 아프고 체력도 떨어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영주형님은 짐승급이 되셨더라구여 6km가 넘는 이화령도 끌바없이 올라가시고
뒤따라 가는라 힘들었슴, 영주형님 무슨 보약이라도 드시는지 귀뜸이라도.ㅋㅋㅋ
이포보
춥고 배고프고 비박장소도 없고
그냥 아스팔트 도로위에서 여장을 풀고 저녁준비 중
간밤에 약한비가 내려 텐트를 적셨지만 텐트내부는 뽀송뽀송.ㅋㅋㅋ
아침을 해먹고 충주방향으로 고고씽~
남한강 잔차길 주변에 식당도 없고 휴게소도 없어서
적당한 벤치에서 라면으로 점심해결.
럭셔리한 비박장소에서 기념샷
한반도 중앙탑 공원
머눈에는 머만 보인다고 여기 물가자리 비박장소 좋네.ㅋㅋㅋ
동강의 지천인 동남천에서 본것과 같이 암벽을 잘라내고 물길을 돌려 농업용수로 사용했다네요.
어제밤에 젖은 텐트와 침구류 건조중.
소조령 이화령 넘어 문경으로 가는길